한국콜마, 한방화장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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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 전문회사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한방화장품을 생산한다.
한국콜마는 한방화장품 시장 규모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0% 정도 증가해 3천억원대에 이르고 있는 등 시장 전망이 밝아 한방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치봉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한 한방화장품은 단순히 한약재를 첨가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음양의 기를 보정해 줌으로써 피부 본래의 기능을 되찾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화분 백급 감국 같은 한방재료를 사용해 피부 신진대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주장했다.
(02)3485-046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