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세진티에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세종 최시원 연구원은 세진티에스에 대해 LCD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40% 이상의 매출신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간의 경쟁적인 설비증설로 양사에 모두 납품하고 있는 이 회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판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화면 LCD용 광 기능성시트의 출하량 증가 로 Blended 평균판매단가의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9,65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