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술은 새 부대에"..한나라당, 5.6共ㆍYS계 공천배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 공천심사위가 제2창당작업의 일환으로 5,6공 계보 및 김영삼(YS) 전 대통령측 인사와의 '단절'에 나섰다. 공천심사위는 26일 현재 총 1백76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양정규 유흥수 김종하 김영일 의원 등 민정계 중진들은 불출마를 선언했고,서청원 전 대표도 불출마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4선인 하순봉 의원의 공천배제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회창 전 총재 계보의 김기배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됐다. 이에 따라 공천심사위는 김용갑 정형근 의원의 공천문제를 놓고 부심하고 있다. 소장파들은 "이들이 색깔론과 무책임한 폭로로 정치불신을 가중시켰다"고 압박하고 있는 반면,두 의원은 "소장파가 당의 혼란을 부추기는 해당주의자"라며 정면 반박하고 있다. 한편 YS의 대변인격인 박종웅 의원은 지난 25일 공천에서 탈락했다. 강삼재 의원의 정계은퇴 선언과 맞물려 YS와의 단절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박 의원은 강력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여야, 주말에도 특검 공방…"신천지도 수사" VS "물타기 뜬금포"

      여야가 올해 마지막 주말에도 통일교 특검을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에 신천지를 포함할 것을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물타기라고 일축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통일...

    2. 2

      李 대통령 지적에…성평등부, 취약계층 '생리용품 지원책' 강화

      내년부터 생리용품 지원금을 연중 언제 신청하더라도 연간 지원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성평등가족부는 2026년부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지원 혜택이 확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기초...

    3. 3

      [포토] 이재명 대통령, 마지막 용산 출근…29일 청와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정현관으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은 오는 29일부터 청와대로 옮긴다. 용산 대통령실의 봉황기는 29일 0시 내려지고, 동시에 청와대에 봉황기가 올라갈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