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낙폭이 커지며 870선을 하회하고 있다. 2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분 현재 전일대비 7.68p 하락한 869.84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36.98을 기록하며 6.91p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76억원과 36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93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 1천11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53만원대로 밀려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KT,국민은행,현대차,LG전자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이치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우리금융이 5%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LG카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반면 전일 강세를 기록했던 하이닉스는 4% 넘게 하락.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다음,NHN,KH바텍,옥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