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올해 전세계 핸드셋 출하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각) 메릴린치 글로벌 전자업종 분석팀은 올해 전세계 핸드셋 출하량 전망치를 5억3천5백만 개에서 5억6천만개로 올려 잡았다. 내년 전망치 역시 5억6천6백만 개에서 5천9천5백만개로 수정. 전 세계 재고에 대해 편안함을 느낀 기운데 시장내 신규및 교체 수요도 견조해 핸드셋 산업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내년은 6%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수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LG전자,노키아,모토롤라 등을 언급했다.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매수 의견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