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내년 중반까지 美 연준리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24일 골드만 美 경제연구팀은 현재 美 핵심CPI 지수가 전년대비 1.1% 상승해 연준리의 목표치(2%)를 1%p 가까이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원 압력이 낮아 올 연말까지 인플레이션 지수가 소폭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다 해도 연준리의 목표치에 도달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과거 핵심CPI 지수 추이를 살펴봤을 때 1년 내에 1%p 이상 상승한 시기는 6번에 불과했다고 설명. 이에 따라 내년 중반까지 연준리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