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거래부진속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3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7백47원(2.14%) 떨어진 3만4천1백29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7만주 줄어든 2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늘어난 3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체 99개의 거래허용종목 중 28개 종목만 거래됐다. 이 중 1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12개는 하락했다. 디지탈에프케이와 와이엘데이타시스템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텍슨시스템 참누리 쿼츠라인 한국세라스톤 디킴스커뮤니케이션 등도 상승했다. 반면 휴닉스 필리아텔레콤 바이스톡 닉스 내농 아이쓰리샵 쇼테크 등은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5천주를 기록한 바이스톡이,거래대금은 1천만원을 기록한 아이쓰리샵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