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회계법인(대표 박철병)은 투이정보기술(대표 유영일)과 공동으로 정보기술(IT) 성과 평가를 위한 솔루션 'ITEM'을 개발,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ITEM(IT평가방법)은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원가(IT코스트),정보시스템 재무성과(ROI) 및 정보시스템의 종합성과(ITBSC)를 비롯 IT 투자예산 수립,IT 서비스 대가 산정에 대한 방법론 등으로 구성됐다. 성도회계법인 관계자는 "ITEM은 IT 컨설팅사와 회계법인이 손잡고 관리회계를 성과관리 관점에서 통합해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이 빠른 시간 내에 IT 투자 성과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