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로 발음 듣기→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단어 배우기→플래시카드를 사용해 배운 단어 복습하기→액티비티북에 있는 게임과 활동을 통해 익힌 단어를 다시 한번 복습하기'의 순서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교재에 담긴 내용도 머리 자르기,슈퍼마켓에서 할아버지 도와드리기,방학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소재들이다. 상세한 학부모 지침서가 포함돼 있어 '영어 초보' 엄마들도 아이에게 문답식으로 영어단어를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연령은 만 4∼7세. 주교재 액티비티북 플래시카드 오디오CD 등으로 이뤄진 전체 제품 가격은 2만5천원. 언어세상 출판. 'Jake likes cake''Ellen likes melon' 등 유사한 발음과 라임으로 이뤄진 문장을 모아놓아 처음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재를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책을 읽은 다음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놀이와 신체동작을 통해 단어를 표현하는 방법 등이 학부모용 지침서에 담겨 있다. 대상연령은 만 3∼6세. 교재 구성은 주교재 7권과 학부모용 지침서 1권,CD 2장으로 한 세트에 6만9천원. 워커북스 출판.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매일 겪게 되는 친숙한 일상을 소재로 한 교재. 연령 및 수준에 따라 4단계로 나눠져 있다. 각 단계마다 12권의 스토리북,오디오테이프 6개,가이드북 1권으로 구성돼 있다. 가이드북에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기 전 배경지식을 쌓아주는 요령부터 효과적인 독서 지도와 여러가지 놀이식 학습법 등 영어교육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영어교육 전문서점인 잉글리쉬플러스의 인터넷사이트(www.englishplus.co.kr)를 통해 각종 수업 보조자료도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 출판사는 옥스퍼드대학출판사. 단계별 교재 가격은 7만∼8만6천원. 영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관련 지식을 넓히는 데 초점을 둔 교재다. '우리집 정원(My Garden)' '움직이게 해요(Make it go)' '고양이는 왜 수염이 있을까요?(Why does a cat have whiskers?)'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과학적 주제를 통해 주거문화,에너지자원의 종류와 용도,동물의 감각기관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쉽게 풀어놓았다. 만 5∼12세 대상으로 난이도와 연령에 따라 2단계로 나눠져 있다. 각 단계는 총 24권의 교재와 학부모 지침서 및 워크북 각 2권,오디오 CD 2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계별 제품가격은 17만원. 출판사 롱맨. 영국 초등학교의 약 70%에 해당하는 1천4백여개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읽기 교재. 별도의 학부모 지침서가 없는 게 흠이지만 별도의 커리큘럼 구성이 없이도 2∼3년간 단계적으로 체계적인 읽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바베큐 파티''애완동물 기르기' 등 일상 가정생활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을 주제로 한 창작 생활동화로 이뤄져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세트당 6권의 동화책으로 이뤄져 있다. 단계별 교재 가격은 1만6천∼2만원. 옥스퍼드대학출판사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