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골프] 새 필드에서 좋은점수 내볼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개장이 예정된 전국 골프장은 가평베네스트 몽베르CC 등 12곳(회원제 11,퍼블릭 1)이며 총 홀수는 2백70홀이다.
지난해부터 18홀 시범라운드를 해왔던 가평베네스트GC는 9홀 추가공사를 마친 뒤 오는 6월께 27홀을 정식 개장한다.
클럽하우스도 완공된 상태다.
옛 산정호수CC에서 이름을 바꾼 몽베르CC는 18홀을 추가로 조성해 총 36홀규모로 4월 정식 문을 열 예정이다.
'메디컬 케어 시스템'을 도입,회원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화제를 모은 크리스탈밸리CC도 6월에 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CC는 4월부터 시범라운드를 한 뒤 7월께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전북 고창의 선운레이크CC도 개장 시기를 4월로 잡고 있다.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골프장들도 하반기 개장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전북 임실의 전주CC는 11월에,울산의 보라CC는 10월에 각각 개장한다는 목표다.
제주의 라온GC는 5월 시범라운드,10월 개장 예정이다.
로드랜드GC는 11월 개장 목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건설한 서울 난지환경대중골프장(9홀)은 지난해말 이미 코스를 완공한 뒤 개장 시기만을 기다려왔는데 최근 서울시가 입장료를 1만5천원으로 정함에 따라 정확한 개장일자가 불투명해졌다.
공단측에서는 9홀당 1만5천원으로는 건설비를 보전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범라운드 중인 양평TPC와 리츠칼튼CC는 아직 개장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