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정부가 내놓은 사교육 대책의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11.87% 오른 6천6백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교육 등 교육 관련주인 한빛네트 솔빛미디어 인투스 에듀박스도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루넷도 8.3% 급등했다. 그러나 증권 전문가들은 "정부 대책은 EBS를 이용한 교육방송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들 온라인 교육업체의 수혜 정도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레인콤=삼성전자의 MP3플레이어 사업확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4일 연속 주가가 내렸다. 이날 주가는 6.13% 떨어진 9만5천원으로 10만원대가 무너졌다. 매도세와 저가 매수세가 맞서면서 거래량은 전날보다 5배 가량 늘어난 25만여주를 기록했다. 하지만 동부증권은 이날 레인콤에 대해 "주력인 "아이리버"가 향후 세계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가 14만3천3백원에 매수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