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한미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의 4분기 실적분석 결과 연체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은행들의 매출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또 올해도 8~10%의 성장률이 예상되며 조달금리 부문에서 상승여력이 더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무수익 여신의 감소가 예상되며 대손상각비는 올해 30-40%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등 자산건전성 또한 향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업내 유망주로 국민은행,하나은행,부산은행,대구은행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