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대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아시아창업공동체(AECㆍAsia Entrepreneurship Community)가 오는 4월 초 창설된다. 한ㆍ중ㆍ일 3개국 대학생들은 4월6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대 잉제(英傑)교류센터에서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을 열고 이 자리에서 AEC를 결성키로 했다. 한국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KT&G가 협찬하는 이번 창업교류전 및 AEC 결성식에는 중국측에서 베이징대와 칭화대, 일본의 도쿄대와 구마모토대, 한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창업동아리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다. AEC는 △아시아지역 창업정보 네트워크 구축 △합작파트너 알선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 △아시아창업펀드(AEF) 조성 및 투자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