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올해 亞 지역의 지속적인 경기 상승을 기대했다. BNP파리바증권 분석가 찬 콕 팽은 최근 亞 분석자료에서 지난 3년간 거시경제 지표를 살펴볼 때 마침내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했으며 경기 싸이클이 살아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美 고용 침체는 아직 美 설비투자 소비 싸이클이 반등 초입부임을 감안할 때 크게 우려할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 亞 국가들의 경우 중국은 지난해 일인당 소득이 1천 달러를 도달하면서 소비지출 상승 채비가 끝났다고 판단했다.홍콩의 유동성 상황도 1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 한국은 1월 수출이 잠정적으로 전년대비 33%의 견조한 성장을 나타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수출 호조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밝은 전망을 알리는 서곡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亞 지역은 경기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