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한진에 대해 실적 악화 추세가 지속돼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실적을 반영해 올해및 내년 수정 주당순익(EPS)를 각각 32%및 27%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