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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희 의원 대한변리사회 회장 단독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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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희 의원(무소속)이 제32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오는 11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변리사회 정기총회에서 단독으로 변리사회 회장에 입후보,이변이 없는 한 당선될 전망이다. 당초 몇몇 회원들이 회장 출마를 준비해 왔으나 변리사 관련법률 개정 등 숙원사업 해결에 이 의원이 적임자라고 판단,입후보를 차기로 미뤘다는 게 변리사회측 설명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항공우주산업육성법,해양개발기본법,생명공학육성법,e-러닝산업발전법 등 과학기술 분야 법제정을 주도했으며 한국발명진흥회 등 발명 관련 단체 설립과 육성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여야 의원을 비롯한 학계와 시민단체 대표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이공계 살리기 국민운동 '사이언스코리아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 의원은 "변리사의 직무영역 확대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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