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제11회 2004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와 설비 기자재 등 생산업체,e-POS 등 유통정보업체,창업지원기관 등 2백여개 업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 현황은 디렉토리북으로 묶여 현장에서 배부된다. 협회는 "참여 기업들은 우수한 가맹점주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고 정부 협회 행사여서 참가비도 저렴한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전업 희망자,소자본 창업 희망자들도 유용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강좌 및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중소기업청 외에 근로복지공단,소상공인 지원센터,각종 창업서비스 기관들이 참여해 상담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문기관의 컨설턴트를 초청해 예비 창업자와 1대1 상담코너도 마련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02)3401-8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