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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기사 '나무와 숲' 동시에 보기 .. '경제기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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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신문 기사를 읽고도 어떤 사람은 단순히 하나만 얻고 어떤 사람은 10배의 정보를 얻는다.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 증권면만 읽는 것은 눈감고 코끼리 만지는 것과 같다. 국내외 경제 전반의 흐름을 알려면 전체를 읽는 눈을 갖춰야 한다. '경제기사는 하나다'(이학영·조주현·현승윤 지음,거름,1만2천원)는 경제기사 읽는 법을 가장 '따끈따끈한 감각'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현직 신문사 경제부장과 베테랑 경제기자. 이들은 칼럼이나 사설을 통해 세계를 보는 시각을 갖추고 산업면에서 상장기업 정보를 얻고 국제면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의 현장을 보고 신상품을 소개하는 1단짜리 기사에서도 남다른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하다고 일깨운다. 문화면에서 사회 트렌드나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능력을 기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LG전자가 벽걸이TV 생산에 3년간 1조원을 쏟아붓는다는 기사를 보자.대개는 투자 확대나 공격경영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TV의 30년 사이클을 아는 사람은 '아,전세계 TV의 교체주기가 왔구나' 하면서 곧바로 주식투자 전략을 짠다. 이같은 정보가공 능력이 '뒤집어 읽어라''흐름을 파악하라''자신만의 관점을 가져라''1단짜리가 1면 톱보다 낫다''한번 더 생각하라''시야를 넓혀라' 등의 주요 지침으로 상세히 소개돼 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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