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6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휴대폰 판매 추이와 반도체사업 부문 호조를 반영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74조원에서 3.04조원으로 올려 잡았다. 또 주당순익 전망치를 4만4,244원에서 4만9,936원으로 상향. 한편 2분기 부터 예상되는 메모리및 TFT-LCD패널 가격하락 변동폭에 따라서 2분기 영업이익 감소의 위험이 있으나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도 52만4,000원에서 62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