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LCD및 반도체 시설투자 증가로 관련 장비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5일 도이치뱅크는 올해 글로벌 LCD 시설투자가 전년대비 60% 증가한 12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또 D램 시설 투자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탑엔지니어링,주성엔지니어링,신성이엔지 등이 기록적인 수주 실적을 올리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주 모멘텀과 주가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LCD와 반도체 장비업체들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