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제동향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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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경제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긴급 현안 발생 때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경제동향센터가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이달 중 부산발전연구원 부설로 부산지역 경제동향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부산발전연구원과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센터에 연구원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배치, 기초적인 통계자료 분석과 이를 기초로 한 산업연관 효과 등을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이라크전쟁 발발이나 사스(SARSㆍ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등 국내외 주요 현안이 발생할 경우 동향센터 연구원 외에 부산시 관련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