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亞 증시에 대해 하락을 이용한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4일 골드만 분석가 키네스 콕은 지속되는 사스 위협과 함께 조류독감이 아시아 지역을 뒤흔들면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자신은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류독감 사태가 악화되면서 이제 막 시작된 亞 경제회복세를 꺾어놓을 수도 있지만 상황이 통제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 이에 따라 투자자,특히 지난 1차 랠리를 놓친 투자자들에게 약세를 이용한 매수에 들어갈 것을 권유했다. 태국 조정폭이 지난해 사스 충격이 컸던 홍콩과 대만보다 깊게 나타나고 있지만 현 시장 여건은 그 당시와 다르다는 사실에 주목하라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