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 주선실적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1위,세계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산은은 지난해 10억4천8백만달러의 프로젝트 금융을 주선,이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은행이 프로젝트금융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