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낙폭이 커지며 840선을 하회하고 있다. 3일 종합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15.78p(1.8%) 내린 839.1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37.67을 기록하며 6.84p(1.5%) 하락중이다. 프로그램 매수를 제외하고 매수세가 부재한 가운데 일본 증시 급락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또 외국인 매도 규모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17억원과 38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이 903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프로그램은 803억원 매수 우위 중. 하나은행,KT&G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이 하락하고 있다.특히 현대차,기아차,삼성전기,LG화학은 4~5% 대의 하락률을 기락하며 상대적 낙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도 KTF,NHN,옥션,CJ홈쇼핑 등 대형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