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유화제품,2~3월까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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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제품의 가격 강세가 2~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서울증권 백관종 연구원은 수요회복에 의한 'Demand pull'현상이 본격화되고 장기간 가격 상승으로 수요처들이 심한 재고부적으로 시달리면서 유화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또 3월부터 본격화되는 정기보수에 의한 공급감소로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졌으며 공장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도 유화제품 가격상승을 이끄는 요소로 꼽았다.
성수기 집입에 따른 양호한 수요증가와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부족 지속으로 유화제품 가격 상승추세는 2~3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