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美 증시에 대한 상승세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모건의 수석전략가 바이런 위엔은 2일(현지시각) 자신은 그다지 중요하게 간주하지 않으나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의 미 증시는 평균 8~9% 올랐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주 785개종목이 신고점을 경신하고 단지 17개 종목만이 신저점을 기록하는 등 장세 모양새가 좋지 않았으나 몇 주 부정적이었다고 심각한 하락 장세 예고로 판단하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자사의 챠티스트 벤지그너도 같은 의견. 위엔은 이에 따라 미국 증시 상승세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 랠리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조언했다. 시장에서 과매도 됐으며 최소한 유로화대비 저평가로 보이는 점이 배경. 위엔은 만약 달러 랠리가 시작되면 미 증시에 호재로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