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SK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3일 굿모닝신한 황형석 연구원은 SK에 대해 향후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나 이미 상승부문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올해 석유화학과 유전개발 사업 등에서 이익의 증대가 전망되나 정유 부문에서이라크 전쟁 효과 소멸로 인한 마진 축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4%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가 3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