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상승세에 영향받아 제3시장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2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지난 주말보다 2천3백66원(7.49%) 오른 3만3천9백5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주 늘어난 4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줄어든 1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1백개의 거래허용종목 중 30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17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6개 종목은 하락했다. 프러스원에니메이션 씨씨엘커뮤니케이션 인베스트클럽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아이쓰리샵 한국세라스톤 등도 주가가 올랐다. 반면 해피넷 사이버타운 심플렉스인터넷 삼보지질 코스모휴먼닷컴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훈넷(2만주)이,거래대금은 아이쓰리샵(9백만원)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