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메리츠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농심의 외형성장력 강화를 반영해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8.5% 상향하고 6개월 목표가를 기존 20만8,500원에서 23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다만 지난 12월 라면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 지속으로 잠재적 부담이 유지되고 있으며 목표가대비 상승여력도 9.2%로 다소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수익률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