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3천명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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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청년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3천명의 실업자에게 산재근로자 간병,노숙자 돌보기,재활용품 수거·분리 등 '사회적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29일 지난해부터 서울 등 8개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올해에는 전국으로 확대,실업자 3천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란 사회적으로 유용하지만 수익성이 없어 주로 비정부기구(NGO) 등 비영리단체에 의해 창출된 일자리로 산재근로자 간병을 비롯 외국인근로자 상담 지원,저소득층 보육지원,녹지대 재정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