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를 앞세운 대기업제품이 커피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주)씨즈커피 코리아(www.seescoffee.com)는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즈커피는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전문 기업으로 특히 한국인 입맛에 적합한 고품격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0년 미국의 식품개발 전문회사인 F.C.D와 기술제휴해 아시아 지역의 총판을 계약하고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대만과 프랑스에 수출선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는 등 커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씨즈테이크 아웃 카페 디스펜서는 오피스텔·골프장·헬스클럽·PC방 등 어디서나 간단하게 설치·이동이 가능하며,유지보수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특히 소형 상점에서는 테이크아웃 카페처럼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유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물이 바로 나오지 않고 가루만 나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는 1회용 포장제품의 사용을 억제해 환경문제를 생각한 것. 이 회사 임준서 대표는 "카푸치노·모카·바닐라·핫초코·아이스티·스프 등의 다양한 맛과 제품으로 소비자 기호에 다가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함께 아침 대용의 스프가루가 나오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물만 부으면 어디서나 간편히 즐겨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이미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신세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95년 54세의 늦깍이 창업으로 사업에 성공한 임 대표는 "씨즈커피 자판기는 투잡(two-job)시대의 도래를 맞아 소자본 창업자의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고객에게 정직한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 회사는 함께 성장할 영업자를 모집중에 있다. (031)781-6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