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인다] '범아정밀'‥차세대 환경산업, 기술력으로 이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세기 국가경제를 이끌어나갈 주요 산업분야 가운데 하나는 바로 환경산업.
현재 세계 환경시장 규모는 5천180억 달러로 2010년에는 8천635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있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신기술 벤처기업인 범아정밀(주)(대표 이수태.www.pan-asia.co.kr)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도전하는 기업'이라는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기업으로 우리나라 차세대 환경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989년 10월 창립 이래,선박용 자동계측장비 제조 업체로서 조선 관련분야와 환경 신기술(ET)개발 및 생산에 전력 투구하고 있는 이 기업은 이 분야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현재까지 각종 특허 및 실용신안 9종을 출원 및 획득했다.
특히 자체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플라즈마(Plasma)를 이용한 저온 탈질시스템(De-NOx SCR System)은 발전소,소각로,발전용 엔진,선박 등의 배기가스 중 산성비와 스모그 현상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후처리 제거장치로 특히 플라즈마를 이용,저온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회사 이수태 대표는 "현재 이 시스템은 "한국기계연구원,SK(주) 및 현대중공업에 설치돼 있다"며 "정부(에너지관리공단)로부터 본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평가받아 시범화 사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2003년 INNO-BIZ기업 184개 신규지정업체중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기업은 이외에도 해수침투경보장치(Water Ingress Alarm System)를 국내 최초로 자체 연구진이 독자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사장은 "우리 회사는 선박용 기자재에 대한 제품생산 뿐만 아니라,미래사회에 발맞춰 첨단환경산업 및 해양오염방지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1세기를 이끌어갈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051)83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