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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독감 확산 저지 국제공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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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본 한국 등 조류독감 감염국 대표들은 28일 방콕에서 긴급국제회의를 열고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초국가적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폐막공동성명을 통해 "조류독감 감염국에 대한 상호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신속·투명한 과학적인 정보교환시스템을 갖춰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성명은 또 조류독감에 대한 조사능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억제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조류독감이 사람끼리 전염된다는 증거가 없는만큼 비감염국들은 자국민의 감염국 여행을 규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지역 조류독감이 중국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석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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