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푸르덴셜, 현투증권 인수 2월로 연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30일 예정됐던 푸르덴셜의 현투증권 인수대금 납입(클로징)이 올 2월 중으로 미뤄진다. 28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현투증권 소액주주들의 보상신청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어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클로징과 임시 주주총회가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로 미뤄지게 됐다. 금감위는 2만3천여명에 달하는 현투증권 소액주주에게 원금의 11∼14%를 보상해 준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17일 보상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보상신청서를 낸 소액주주는 60%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금감위는 보상신청 기한을 연장해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해외체류 등으로 연락받지 못한 소액주주들이 있어 신청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환율 급락에도 연말 종가 '역대급'…연평균 1420원대 눈앞

      올해 외환 거래 마감을 이틀 앞두고 연말 환율 종가가 지난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의 고환율 국면이란 점에서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

    2. 2

      "물타기로 3300만원 날릴 판"…50대 개미 울린 '눈물의 종목'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여기 주식 투자 경력 19년 4개월 ‘개미(개인투자자)’가 있다. 그는 인천 백령도 군 복무 시절 주식 관련 책을 즐기다가 대학생 때 ‘초심자의 행운’으로 ...

    3. 3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