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 케이블TV 업체인 YTN은 27일 현재 5천원인 액면가를 1천원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YTN은 이어 액면가 1천원짜리 보통주 5주를 1주로 다시 병합하는 방식으로 보통주 1억6천8백만주를 소각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자본금은 2천1백억원에서 4백20억원으로 감소하지만 발행주식 수는 4천2백만주로 변함이 없게 된다. YTN은 오는 3월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액면분할과 감자 안건을 승인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