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CSFB증권은 신세계가 제시한 올해 실적 전망치가 다소 보수적이라고 평가하고 시장상회 투자의견과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한편 신세계가 올해 12개의 이마트 신규점포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설비투자금액이 기존 제시한 8천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경우 올해 투하자본수익률(ROIC)은 기존 17.5%에서 16.2%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