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 펀드매니저들이 여전히 한국 증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메릴린치증권은 자체 조사결과 亞太 펀드매니저들이 소매및 은행 업종을 지속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유틸리티와 통신서비스등 경기 후발주와 수익률이 부진했던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별로 말레이지아와 인도네시아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여전히 펀드매니저들은 한국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경우 비중축소로 하향. 한편 글로벌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 펀드매니저들이 美 금리인상이 9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이는 12월 조사에서 추정됐던 시기보다 2개월 미뤄진 것.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