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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 개량신약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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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약업체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올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을 무더기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일품목으로 연간 1천5백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국화이자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원료 물질인 '암로디핀'의 특허가 지난해 말 만료된 것을 계기로 이를 개량한 새로운 고혈압 치료제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개량 신약인 고혈압 치료제(아모디핀) 임상을 끝내고 하반기에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3년 이내에 연 3백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24시간 동안 일정하게 약을 방출하는 니페디핀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페디핀24 서방정) 판매에 들어갔으며 이 약으로만 올해 1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3월에는 세계 최초인 바르는 남성 호르몬제 테스토겔을 선보인다. 종근당은 난소암 및 소세포폐암 치료 주사제인 캄토벨주,고혈압 치료제,당뇨병 치료제,항진균제 등 17개 품목을 내놓을 예정이다. 캄토벨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았다. 보령제약은 전문 의약품 15가지,일반 의약품 8가지,의약외품 5가지 등 총 28종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고지혈증 치료제(프라바스타틴 나트륨정),항당뇨약(글리메피리드) 등의 신약 발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6개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이달초 유방암 난소암 폐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유니탁셀주) 판매에 나섰다. 이밖에 정신분열증 치료제(리스펜정),항진균제(스포나졸),당뇨병 치료제(글리마릴정),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를 잇따라 발매할 예정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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