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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직원, 650억원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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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금융트레이더가 최소 3천만파운드(한화 6백50억원)라는 기록적인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라고 선데이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드리스 벤 브라임이라는 런던 출신의 이 트레이더는 지난해 은행에 수억 파운드의 이윤을 안겨줬으며 그에 따른 보상으로 현금과 주식,주식옵션 등의 형태로 천문학적인 보너스를 받게 됐다. 골드만삭스는 이 직원을 계속 붙잡아 두기 위해 보너스로 지급하는 주식과 옵션을 향후 몇년동안 매각 처분할 수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벤 브라임이 지난해 혼자서 올린 이익은 영국항공(BA)과 같은 회사들이 올린 전체 이익을 능가하는 규모이며 그가 받기로 한 보너스는 평균적인 영국인 1천1백명의 연봉 합계와 맞먹는 액수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의 한 친구는 "벤 브라임은 어떤 경우 실로 높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지난해 대단한 성공을 거뒀다"면서 "그는 자신의 성과에 대해 인정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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