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TV 공공채널 KTV는 오는 19일부터 역사 및 해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18편으로 구성된 '잃어버린 문명'(월∼목요일 오전 8시)은 사라져버린 역사 속의 문명을 3D 그래픽으로 재현한 프랑스 ARTE방송사 제작의 다큐멘터리.알렉산드리아, 이스터 섬의 모아이, 파키스탄의 매머드 서식지, 고대 이집트의 미용관련 제품, 앙코르와트 건축물 등을 소개한다. 13편짜리 '희망 보고서 바다'(월∼금요일 낮 12시)는 인류의 마지막 보루인 바다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생태 보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