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부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현대차 지분 취득에 대해 펀더멘탈상 영향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주주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 지분취득에 따라 이자소득이 줄어드나 배당소득과 지분법 이익 증가율을 감안할 때 올해 주당순익 추정치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대모비스에 대해 목표주가 7만6,7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