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차이나스틸에 대한 분석재개자료에서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15일 골드만은 차이나스틸에 대해 신규 프로젝트 추진및 일본 스미모토社와의 제휴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성장 모드로의 전환이 기대된다며 시장상회 투자의견과 목표가 32.90NT달러를 내놓았다. 또한 높은 수익률과 마진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후반 POSCO의 외국인 지분율이 66%에 이르렀던 데 비해 차이나스틸은 23%에 머물렀다고 지적. 한편 올 하반기 원가 부담과 운임료 상승이 철강가격 하락과 맞물리면서 수익성에 압박을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종 투자의견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