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0.14%) 오른 849.62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14포인트(0.31%) 상승한 45.84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열흘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지만 삼성전자 국민은행 등 블루칩은 대거 팔았다. 삼성전자는 1.69% 하락하며 49만4천5백원에 마감, 나흘 만에 50만원대가 무너졌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