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낙폭이 다소 커지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4.15p 내린 846.6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67을 기록하며 0.13p 하락중이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지속하고 있으나 선물 시장에서 5천 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시키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천985억원과 7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천527억원 가량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LG전자,삼성화재,LG화학,신세계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삼성전자,SK텔레콤,KT,국민은행,POSCO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외국계 창구로 대량 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SK가 4% 가량 오르는 강세를 시현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NHN,다음 등 인터넷 대표주들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증권사의 긍정 평가와 실적 호전 소식이 전해진 안철수연구소는 초강세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