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동원 서성문 분석가는 인도와 태국간 FTA 발효에 따라 태국에 많은 부품업체를 두고 있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력이 다소 개선될 수는 있으나 현대차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멕시코 정부의 FTA 미체결국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 50% 부과조치는 오히려 현대차의 OEM 수출이 늘어날 수 있는 호재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