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제2차 6자회담이 열리면 참가국의 공통된 바람을 반영한 공동문서 작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NHK방송이 12일 보도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왕 부부장은 중국을 방문한 누카가 후쿠시로 자민당 정조회장 등 일본 연립여당 대표단 등과의 회담에서 "6자회담 개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관계국이 모두 조기 개최를 바라고 있는 만큼 다음달 안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그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