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P, 한신정 대주주된다 .. 구체적 지분 협상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계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신용정보에 대주주로 참여한다. 양측은 지분 참여에는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지분율을 놓고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다. 12일 강석인 한국신용정보사장은 "S&P가 51%의 지분 매입을 통해 한국신용정보 경영권을 인수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경영권은 넘겨줄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라며 "최대 50%-1주까지의 지분은 허용하겠다는 조건으로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S&P는 현재 한국신용정보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갖고 있으나 지분은 없는 상태다. 강 사장은 S&P의 지분 투자 방식으로 신주 발행이나 CB발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신용정보는 다음달 4일 상장을 앞두고 이달 14,15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강 사장은 "보호예수 주식은 상장주식의 45.24%"이라며 "적정 주가는 최소한 2만5천원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iM증권, 조직개편 단행…"자본효율성 극대화"

      iM증권은 2026년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개편은 △영업조직 재편을 통한 수익성 확대 △전통 기업금융(IB) 영업력 강화 △견고한 리테일 도약 및 마케팅 역량 확대 △미래혁신 동력 확보 등을 핵...

    2. 2

      주가 160% 뛰더니…"다시는 안 산다" 개미들 울린 회사 [종목+]

      한국전력 주가가 이달 들어 10% 넘게 밀렸다. 그동안 주가가 가파르게 치솟은 데 따른 부담감과 정부의 전기요금 동결 결정이 투자심리를 제약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과 미국 원전 시...

    3. 3

      200% 성장한 디센트, '올인원 투자 지갑'으로 진화…기관·기업 시장 확장 가속 [코인터뷰]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은 더 이상 자산을 보관하는 도구에 머물지 않습니다. 온체인 금융 활동의 출발점이자, 투자 판단과 웹3 활동이 이뤄지는 중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디센트는 이 변화의 한가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