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BNP파리바증권은 화학 제품 가격 강세는 산업 회복의 신호로 해석한다며 가격 정점이 내년과 오는 2006년 정도에 이를 것이로 예상되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유화주의 현 주가는 저평가국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세계적인 수요 회복과 더불어 글로벌 에틸렌 생산설비 성장 둔화는 향후 12개월간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수익비율(PER) 측면에서 핵심 유화주는 53%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