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되어 가는 식생활, 스트레스, 공해 등 외부환경 악화에 따른 현대인의 최대 걱정은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다. 특히 요즘 들어 선진국형 위장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장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유익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도 부쩍 많아졌다. 유산균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주)뉴팜(대표 김인상 www.nupharm.co.kr)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99년 창업 이래 공격적 마케팅으로 고속성장을 질주해온 이 회사는 건식업계가 최근 극심한 불황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김포시 최첨단 시설의 2000평 GMP신축공장을 건설, '닥터장 플러스' '헬스장5' '헬퍼장' '맑은아침' 등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유산균 제품과 건강보조식품 및 특수영양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방문판매 및 매장판매, 약국판매 체인화 등 다각적으로 판매망을 확충함으로써 명실상부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처럼 업계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질주하는 (주)뉴팜의 성장배경에는 10년 이상 개발.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임직원들의 힘이 컸다. 임직원들은 모든 제품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사후 유통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변질의 위험성 방지와 사용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한 스틱포장, 멀티포장, 은박포장 등 전공정 자동화를 구축했다. "외형만을 따지기 보다는 내실경영을 통한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김 대표는 "뉴팜이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고생해준 임직원들을 위해 가족 같은 사내분위기 조성과 복지 혜택을 점차 넓혀 나갈 생각이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OEM 생산에서 자체 브랜드의 구축 및 판매 회사인 (주)팜웨이를 통한 마케팅능력을 강화하고 수출증대 및 내수판매 확대를 통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한다. 건강기능 식품은 비싸다는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서 최저 5천원에서 5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게 해줌은 물론 회사 경영방침인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업정신으로 소비자들에 사랑받는 유산균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김 대표는 다짐한다. (031-989-45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