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은 대체로 올랐으며 SD램은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MHz) 제품 가격은 전날보다 1.10% 오른 3.55~3.75달러(평균가 3.66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 DDR(32Mx8 333MHz)은 3.70~3.90달러(평균가 3.75달러)로 0.59% 올랐으며 256메가 DDR(32Mx8 400MHz)는 3.80~4.10달러(평균가 3.86달러)로 1.52% 상승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MHz) 제품 가격은 5.70~5.95달러(평균가 5.78달러)로 전날과 같았으나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0.78% 밀린 5.30~5.85달러(평균가 5.53달러)에 거래됐다. 램버스 D램은 256메가바이트(RIMM 800MHz w/o ECC) 제품 가격이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128메가(RIMM 800MHz w/o ECC)는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를 기록해 변동이 없었다. D램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988.40을 기록, 전날보다 3.38포인트(0.34%)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